에어박스 캠핑 에어매트 CPU 슈퍼싱글 40cm, 두 달 넘게 써보고 느낀 솔직한 장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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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박스 캠핑 에어매트 CPU 슈퍼싱글 40cm, 두 달 넘게 써보고 느낀 솔직한 장단점
이해관계문구

따스한 봄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캠핑 시즌이 제대로 시작됐구나 싶더라고요저는 주로 혼자 떠나는 차박을 즐기는 편인데, 매번 텐트 치고 정리하는 게 은근히 번거로워서 요즘은 뒷자리 평탄화만 하고 간단히 지내는 스타일이에요

그런데 가장 큰 고민이 바로 ‘잠자리’였어요

기존에 쓰던 10cm 자충매트는 푹신한 맛이 덜하고 바닥 냉기가 올라와서 아침마다 허리가 뻐근하더라고요

그러다 지인의 소개로 에어박스 에어매트를 알게 됐고, 두께 40cm 짜리 CPU 슈퍼싱글 사이즈가 눈에 들어오더군요마침 공식 할인도 하고 있고 무료배송에 카드 혜택까지 챙길 수 있어서 큰 마음먹고 구매했어요

지금까지 약 열 번 가까운 캠핑에서 써본 경험을 솔직하게 풀어보려고 합니다.

에어박스 캠핑 에어매트 CPU 슈퍼싱 관련 이미지 1

도톰한 40cm 높이가 만든 침대 같은 안락함

처음 택배를 받았을 때 박스 크기가 꽤 커서 살짝 당황했어요차에 실을 수 있을까 걱정도 들었지만, 웬만한 SUV라면 트렁크 공간 절반 정도는 차지하니까 감당할 만한 수준이에요

저는 올해 초 기변한 중형 SUV라서 넉넉하게 들어갔습니다

집 거실에서 시험 삼아 펼쳐봤는데, 전동 펌프로 공기를 주입하니 눈 깜짝할 사이에 40cm 높이의 푹신한 매트가 완성되더라고요

처음 누웠을 때 느낌은 ‘이건 진짜 침대다’ 싶었어요바닥 닿는 느낌이 전혀 없고, 폭신하면서도 적당히 단단한 탄성이 허리를 정말 편하게 받쳐줬어요.

설치부터 철수까지, 혼자서도 5 분 컷

예전에 쓰던 발펌프 방식 매트는 공기 넣다가 진이 다 빠지곤 했는데, 이 제품은 전동 펌프만 연결하면 2~3 분 안에 단단하게 세팅되더라고요저처럼 손 힘 약한 여성도 혼자서 거뜬히 할 수 있어서 캠핑 준비 시간이 훨씬 단축됐어요

철수할 때도 공기 배출이 의외로 빨라서, 펼쳐진 매트를 반으로 접고 밸브를 열면 전동 펌프 흡입 모드로 쭉쭉 빨아들여서 2 분 정도면 평평하게 접을 수 있었어요

다만 접은 후 부피가 제법 되니까 수납 가방에 넣을 때 약간의 힘은 필요하더라고요.

허리 아픈 사람일수록 오히려 단단한 지지력이 좋다

저는 오래 앉아서 일하는 직업이라 평소 허리가 안 좋은 편이에요그래서 매트리스 고를 때 너무 푹신한 것보다는 적당히 단단한 걸 선호하는데, 에어박스 CPU 40cm 가 딱 그런 느낌이었어요

공기압을 너무 빵빵하게 넣으면 통통 튀길 듯한 느낌이 들긴 하지만, 평소 권장보다 약간 덜 주입하고 누우면 몸의 굴곡에 맞춰 착 감기듯 받쳐줘요

노지 캠핑장에서 잔돌멩이가 좀 있는 곳이었는데도 밤새 뒤척일 때 불편함을 전혀 못 느꼈고, 아침에 일어났을 때 허리가 시원하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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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박과 오토캠핑에 최적화된 사이즈 선택 꿀조합

제가 슈퍼싱글(200×110)을 선택한 이유는 혼자 사용하기 딱 좋은 여유로운 너비 때문이에요일반 1 인용 매트보다 훨씬 널찍해서 팔다리를 뻗어도 공간이 남고, 뒤척이거나 자세 바꿀 때 이불이 떨어질 염려도 거의 없었어요

함께 구매한 베이지+카키 컬러도 차분하면서 자연 친화적인 느낌이라 텐트 안 분위기를 더 아늑하게 만들어줬어요

친구가 옆에서 잠깐 누워봤는데 “여기 침대 가져왔냐”며 놀라더군요

소형 텐트나 SUV 차박 유저라면 이 정도 사이즈가 가성비 최고인 것 같아요.

실사용 중 느낀 몇 가지 아쉬운 점

솔직히 단점이 아예 없는 건 아니에요우선 접었을 때 부피가 생각보다 커서 혼자 차에 구겨 넣으려면 조금 애를 먹기도 했어요

또 뒤척일 때 매트 겉감과 침낭 사이에서 바스락거리는 약간의 마찰음이 나는데, 예민한 분들은 신경 쓰일 수도 있겠다 싶었지만 적응되면 크게 거슬리진 않았어요

그리고 한 번은 바람을 너무 많이 넣었다가 오히려 엉덩이 쪽이 뜨는 느낌이 들어서 중간에 공기를 좀 뺐거든요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은 꼭 적당한 압력으로 세팅하는 연습이 필요할 것 같아요.

내구성과 냄새, 아이 동반 가족에게도 무난

새 제품 특유의 합성수지 냄새가 거의 나지 않아서 실내에서 테스트할 때 깜짝 놀랐어요보통 매트는 펴놓고 며칠간 냄새 빼거든요에어박스 CPU는 소재 자체가 워낙 고급이라 그런지 개봉 직후 사용해도 거부감이 없었어요.벌써 두 달 넘게 사용했는데 공기 누수나 찢김 같은 문제는 전혀 없었고, 강아지 발톱에 살짝 긁힌 부분도 있지만 찢어지진 않았으니 나름 튼튼한 편이에요다만 날카로운 가지나 돌맹이 위에선 항상 바닥 보호 매트를 까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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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하며

요즘 캠핑 용품들은 가격이 천차만별이라 고민을 많이 하게 되잖아요저도 처음엔 40 만 원에 육박하는 정가 때문에 몇 달을 망설였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시즌 특가로 40% 할인된 가격에다, 제가 쓰는 현대카드 Ed2 로 결제하니까 6.71% 추가 할인이 붙어서 21 만 원대에 구입할 수 있었어요

게다가 네이버페이 적립까지 챙기고 무료배송에 최대 12 개월 무이자 혜택도 있어서 부담이 확 줄었어요

저처럼 캠핑에서 숙면을 포기할 수 없는 분들이라면,차박이나 오토캠핑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줄 이 매트에 투자해보시길 권하고 싶어요.따뜻한 봄날, 안전하고 건강한 캠핑 즐기시길 바랍니다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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